두괄식1 두괄식으로 말하기 두괄식으로 말하면 하고자 하는 말을 상대방에게 깔끔하고 조리있게 말할 수 있다. 면접을 보거나, 업무를 할 때에는 더더욱 그렇다. 말에는 크게 두괄식, 미괄식이 있다. 머리 두(頭), 꼬리 미(尾)이다. 괄은 무슨 자인지 모른다. 그래서 두괄식이라는 뜻은 말의 첫마디에 하고자 하는 것을 담는다는 것이다. 사실 난 이렇게 잘 못하지만, 항상 두괄식으로 말하고자 노력한다. 이 곳에서도 첫 구절에서 하고자 하는 말을 알 수 있게 글을 쓰도록 노력할 것이다. 어릴 때, 학원원장을 하시던 아빠는 말이 참 많은 편이었다. 무슨이야기를 시작하면, 술술술 시간이 흐르는게 어디까지 가는 지 몰랐다. 지금도 우리 아내는 말이 참 많은 편이다. 이야기를 시작하면 어디까지 가는 지 잘 모른다. '우리 무슨이야기 하다가, 이런.. 2022. 7. 24. 이전 1 다음